📌 3줄 요약
- 핵심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국 관계 개선에 나선 영국 스타머 총리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라며 강력한 경고를 날렸어요 ⚠️.
- 핵심 2: 캐나다에는 ‘중국과 무역 협정 시 100% 관세’를 위협한 직후라 동맹국들에 대한 압박이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
- 핵심 3: 삼성, SK 등 대중국 노출도가 높은 한국 기업들에게는 미국의 이 ‘동맹 길들이기’가 거대한 리스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직설: ‘영국, 중국이랑 비즈니스 하는 거 정말 위험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거친 입담으로 국제 정세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번 타겟은 8년 만에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영국의 키어 스타머(Keir Starmer) 총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행사 도중, 영국의 대중국 비즈니스 확대 행보에 대해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Very dangerous)”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단순한 우려를 넘어, 미국의 동맹국들이 미국의 대중국 고립 전략에서 이탈하는 것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됩니다.
캐나다엔 100% 관세 폭탄, 영국엔 ‘위험’ 경고 💥
트럼프의 이번 발언은 결코 빈말이 아닙니다. 불과 선행된 캐나다의 사례를 보면 그 파괴력을 알 수 있습니다. 캐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가 최근 중국과 전기차(EV) 및 농산물 관련 무역 협정(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Roadmap)을 체결하자, 트럼프는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심지어 트럼프는 캐나다의 상징인 ‘아이스하키’까지 언급하며 “중국이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스하키를 못 하게 하는 것일 것”이라며 감정적인 압박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동맹국이라 할지라도 ‘미국 우선주의’와 대중국 전략에 반할 경우 가차 없는 경제 보복을 가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국이 얻은 실리 vs 잃을 수도 있는 것들 ⚖️
영국 입장에서는 경제적 실리가 절실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영국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관세 인하: 중국이 영국산 위스키에 대한 수입 관세를 10%에서 5%로 절반이나 낮추기로 했습니다.
- 투자 유치: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2030년까지 중국에 15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확정했습니다.
- 비자 면제: 영국인에 대한 30일 이내 무비자 입국 허용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리셋’이 미국과의 깊은 균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경고는 영국이 중국에서 얻은 수십억 달러의 이익보다 미국으로부터 받을 제재의 손실이 더 클 수 있음을 암시합니다.
한국의 시나리오: 다음 타겟은 한국인가? 🔮
이 상황을 지켜보는 한국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한국은 이미 2025년 미국의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 도입으로 자동차 산업 등에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습니다(25% 관세가 협상을 통해 15%로 조정됨).
영국과 캐나다의 사례는 한국에게 두 가지 명확한 신호를 보냅니다:
- 동맹국 예외 없음: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이라는 기존의 등식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더 이상 통용되지 않습니다.
- 관세의 무기화: 단순한 무역 장벽을 넘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100%와 같은 ‘극단적 관세’가 언제든 한국 기업(삼성, SK, 현대차 등)을 향할 수 있습니다.
결론: ‘줄타기 외교’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
이제 경제와 안보는 완전히 결합되었습니다. 영국의 실리 외교가 미국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한 것처럼, 한국 역시 대중국 공급망 유지와 대미 무역 관계 사이에서 전례 없는 결단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거친 압박은 단순한 협상용 레토릭이 아닌, 실제 실행 가능한 ‘경제 전쟁’의 수단입니다. 한국 기업들과 정부는 이제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수로 두고, 보다 정교한 포지셔닝 전략을 구축해야 할 때입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