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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 사건 발생: 미니애폴리스에서 37세 ICU 간호사 알렉스 프레티가 연방 이민 요원의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 핵심 쟁점: 국토안보부(DHS)는 “무력 저항”을 주장했으나, 공개된 영상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어요.
  • 파장 예고: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과 맞물려 공권력 남용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엇갈린 진실: 국토안보부 vs 현장 영상 🧐

미니애폴리스의 차가운 겨울 거리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7세의 ICU 간호사이자 미국 시민권자인 알렉스 프레티가 연방 이민 요원들의 총격으로 사망한 것인데요.

문제는 국토안보부(DHS)의 해명과 시민들이 촬영한 영상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입니다.

DHS와 크리스티 놈 장관은 프레티가 “반자동 권총을 들고 위협적으로 접근했으며, 무장 해제 시도에 격렬히 저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형적인 정당방위 논리죠. 하지만 CNBC가 검증한 3개의 현장 영상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에 담긴 그날의 상황 📹

영상 속 프레티는 위협적인 공격자가 아니었습니다.

  1. 후퇴하는 피해자: 첫 번째 영상에서 그는 요원들과 대치 중 뒤로 물러서고 있었고, 손에는 총이 아닌 휴대폰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었습니다.
  2. 타인을 보호하려던 행동: 두 번째 영상에서는 요원이 한 여성을 거칠게 밀치자, 프레티가 그 사이를 막아서며 보호하려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요원은 즉시 화학 스프레이를 분사했죠.
  3. 총격 직전의 의문: 가장 결정적인 장면은 제압 과정입니다. 영상 분석에 따르면, 요원들이 그를 땅에 눌러 제압한 상태에서 이미 무기를 압수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확인됩니다.

핵심 쟁점: 총기는 언제 꺼내졌나? 🔫

DHS는 그가 무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하지만, 3개의 영상 어디에서도 그가 대치 전 무기를 꺼내 위협하는 모습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영상은 그가 제압된 상태에서 요원 중 한 명이 무기를 수거해 걸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총성이 울렸습니다.

프레티는 합법적인 총기 소지 허가증을 가진 시민이었습니다. 단순히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제압된 시민에게 발포한 것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요?

트럼프 행정부 이민 정책의 신호탄인가 🚩

이번 사건은 단순한 우발적 사고로 보기 어렵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강화된 이민 단속 기조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연방 요원들이 시위 현장이 아닌 일반 거리에서 시민을 상대로 이토록 공격적인 대응을 한 점, 그리고 사건 직후 성급하게 “피해자의 폭력성”을 강조한 점은 향후 유사한 충돌이 빈번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마무리: 진실 규명이 필요한 이유 ⚖️

공권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공권력이 명확한 위협이 입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공포를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이 없었다면, 이 사건은 “흉기를 든 범죄자에 대한 정당한 대응”으로 묻혔을지도 모릅니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것만이 흔들리는 공권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길일 것입니다.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우리는 이 사건을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